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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곡한 글 사이, 행간이 주는 여운이 있습니다.

출렁이기도 일렁이기도 하는 여백의 감정이 존재합니다.

 

작가 김은주의 투각 기법으로 조형된 백자기들에도 그런 공간이 보입니다. 바람이 지날 것이고, 오늘 맡은 향기가 드나드는 여백. 그러기에 작품 앞에 마주하면 같이 호흡하는 듯 합니다.

 

소노아트sonoart 10월 기획전시는 백자 투각기법을 사용하는 김은주 작가의 개인전 <<여백은 깊다>> 입니다. 작가가 선보이는 작품들의 여백이, 내어줄 마음 있는 품 넓은이를 보는 듯 합니다. 그러기에 거기에 깊이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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